[점프볼=강현지 기자] 차바위(28, 192cm)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부산 KT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인천 전자랜드 차바위는 지난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타박상 부상을 입었다. 2쿼터 4분 23초경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 무릎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은 것.



 



전자랜드 관계자는 “25일 KT와의 경기에 (차)바위의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며 차바위의 결장 사실을 알렸다. 다행히 차바위의 부상은 크지 않다고 한다. 허벅지 근육에 이상은 있지만, 휴식을 취한다면 다음 경기부터는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병원 소견이다.



 



차바위는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9.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 KT(25일), 전주 KCC(28일), 원주 DB(30일), 창원 LG(31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4연전을 치른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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