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서산 공군골프장 다녀간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에 골프장 폐쇄

일병 news1

조회 624

추천 0

2020.08.31 (월) 16:02

                           


서산 공군골프장 다녀간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에 골프장 폐쇄



서산 공군골프장 다녀간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에 골프장 폐쇄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 내 골프장인 서산공군체력단련장을 다녀간 60대 여성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골프장이 폐쇄됐다.

서산시와 서산공군체력단련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산공군체력단련장에서 골프를 친 서울 동작구 거주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공군체력단련장은 A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이날 오후부터 골프장을 폐쇄하고 클럽하우스를 대대적으로 방역 소독했다. 골프장은 다음 달 6일까지 폐쇄된다.

함께 골프를 친 일행 3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캐디와 프런트 직원 등 A씨와 밀접 접촉한 골프장 직원을 파악한 뒤 자가격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씨 일행은 당일 골프장 내 식당과 골프용품 판매점, 간이음식점 등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락커와 샤워실 이용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