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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나이키 ‘미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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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목)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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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12.07 (목) 14:36

                           

마르카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나이키 ‘미리 축하’



 



 



[골닷컴] 윤진만 기자= 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마드리드)의 2017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 보도했다.



 



마르카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호날두가 파리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2008, 2013, 2014, 2016년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룰 것이라는 내용을 곁들였다.



 



나아가 지난해 시상식에서 호날두가 트로피를 든 사진에 이번 시상식이 열릴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합성 이미지까지 제작했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인 ‘아스’도 같은 날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호날두의 수상을 ‘미리 축하’했다.



 



나이키가 SNS에 띄운 사진을 보면 다섯 명의 호날두가 전매특허인 '쩍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중 가운데에 위치한 최신 버전의 호날두가 황금색으로 채색했다.



 



5번째 발롱도르 수상과 발롱도르 트로피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르카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나이키 ‘미리 축하’



 



나이키는 이미 호날두의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 신발을 제작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2017년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포르투갈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며 메시와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후보는 30명이지만, 올해에도 호날두와 메시의 이파전이 유력하다. 최종 수상자는 전 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 된다.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8일 새벽 3시45분 진행.



 



사진=게티이미지, 나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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