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안타를 가동했다.추신수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추신수는 1회 초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트레버 바우어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루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 2루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로 3루에 진출했고 조이 갈로의 내야땅볼 때 득점까지 올렸다.지난 4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 행진에 재시동을 걸었다.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241에서 .246으로 올랐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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