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애틀랜타-세인트루이스 1차전서 카이클-미콜라스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가 댈러스 카이클과 마일스 미콜라스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NLDS 1차전에 애틀랜타는 카이클, 세인트루이스는 미콜라스를 선발투수로 각각 발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카이클은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섰으나 마땅한 구단을 찾지 못하다 지난 6월 애틀랜타와 뒤늦게 1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카이클은 19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카이클은 포스트시즌 경기에 9차례나 선발 등판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다.


    





    세인트루이스가 1선발로 내세운 미콜라스는 올 시즌 9승 14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등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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