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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BACK] '2타점 끝내기' 맷 켐프, 이틀 연속 빛난 해결사 위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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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월) 18:22

수정 1

수정일 2018.09.04 (화) 04:26

                           
[클러치 BACK] '2타점 끝내기' 맷 켐프, 이틀 연속 빛난 해결사 위용


 


[엠스플뉴스]


 


'클러치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맷 켐프 (LA 다저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다저스 3:2 승리 


켐프 : 2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상 : 켐프가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해결사 본능을 깨웠다. 1사 2, 3루에서 전날과 같은 투수(브래들리)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작렬, 팀에 3연승을 선사했다. 2경기 연속 결승타를 때린 켐프에 활약 속에 다저스는 지구 선두를 탈환했다.


 


인터뷰 : “그의 초점은 항상 경기 승리에 맞춰져 있다. 오늘뿐만 아니라 결승 3점 홈런을 날린 전날도 그랬다. 그는 언제든 팀을 승리로 이끌 준비가 돼 있다.” - 로버츠 감독 (MLB.com)


 


 








 


 


#2 크리스티안 옐리치 (밀워키 브루어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밀워키 9:4 승리


옐리치 :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활약상 : 홈런 한 방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5-4로 앞서던 밀워키는 2사 만루에서 옐리치가 개인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5회에만 7점을 쏟아 부은 밀워키는 순식간에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옐리치는 최근 6경기에서 4홈런 14타점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인터뷰 : “옐리치는 올 시즌 타격이 확실히 성장했다. 특히 후반기 타격 성적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그는 팀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 카운셀 감독 (MLB.com)


 


 








 


 


#3 조지 스프링어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LA 에인절스 / 휴스턴 4:2 승리


스프링어 :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활약상 : 스프링어가 투수 복귀전을 치른 오타니를 무너뜨렸다. 오타니는 2회 타구에 오른손을 맞은 후 변화구 위주 투구를 이어갔다. 이를 간파한 스프링어가 5구 슬라이더를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휴스턴은 4연전을 2승 2패로 마감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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