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에 귀중한 적시타를 안겼다.최지만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회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중요한 타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최지만은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7회 말 1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나왔다. 그리고 바뀐 투수 진마 고메즈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지만의 적시타로 경기는 6-6 동점이 됐다.앞선 3회에서도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적시타를 추가하며 3타점 경기를 펼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229에서 .233으로 올랐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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