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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로이 킨이 맨유 수비 비판하자 "문제없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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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수) 02:19

                           

영, 로이 킨이 맨유 수비 비판하자 문제없다



로이 킨 "맨유, 몇 년째 수비력 엉망" vs 애쉴리 영 "우리는 EPL 최소 실점 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측면 수비수 애쉴리 영(32)이 최근 팀의 수비력을 질타한 로이 킨(46)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맨유의 주장으로 맹활약한 킨은 이달 초 현지 언론을 통해 "애쉴리 영이 백포에 포함되면 수비진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맨유는 지난 몇 년간 겪은 수비적인 어려움을 여전히 해소하지 못했다. 지금 상태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킨의 발언을 접한 영은 의아함을 내비쳤다. 그는 최근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우리 팀 수비진은 환상적이다. 주변에서 우리 수비진을 두고 말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나 의견을 가질 수는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 된다"며, "우리 팀 수비진은 수비뿐만이 아니라 득점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27경기 19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경기당 평균 0.7실점에 해당하는 적은 실점률이다. 또한, 맨유의 실점률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1위이기도 하다.

한편 영은 주로 맨유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올 시즌 현재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21 06:43:11

응 영은 새똥이나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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