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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토론토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오승환은 휴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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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토) 11:22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를 골라냈다.
 
추신수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42에서 .233으로 하락했다.
 
 
첫 타석엔 볼넷을 골라냈다. 1회 무사 1루에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한 추신수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높은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내지 않았다.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득점도 올렸다.
 
이후 타석에선 침묵을 지켰다. 3회엔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엔 3루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엔 좌완 애런 루프를 상대했으나,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9회 2사엔 중견수 뜬공에 머무르며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6-4로 승리, 토론토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날 2연투를 소화한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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