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두산, 저력 있는 팀…패기 있게 PO 치를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이강철 kt wiz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PO)에서 패기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5일 구단을 통해 "준플레이오프(준PO) 두 경기를 관전하며 두산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는 정규시즌 2위 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패기 있게 두산과 PO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두산과 LG트윈스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2위 자리를 꿰찼다.
kt는 정규시즌 종료 후 합숙 훈련을 하며 PO를 준비했다.
kt와 두산의 PO 1차전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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