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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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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목) 08:06

                           


워커 뷸러,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확정





워커 뷸러,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확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우완 파이어볼러' 워커 뷸러(25)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택했다.

다저스 구단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둔 3일(한국시간) "뷸러가 1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4일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NL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 뷸러 등 1∼3선발의 등판 순서를 오래 고민했고, 최근 결정했다. 하지만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았다.

1차전 선발은 뷸러였다. 아직 류현진과 커쇼의 등판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평균 시속 155㎞(96.5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뷸러는 올 시즌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올렸다. 홈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시즌 성적보다 좋다.

올해 워싱턴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패만 당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92(12⅓이닝 7실점 4자책)로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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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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