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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리' 박이영 풀타임, 후반기 5경기 중 3경기 출전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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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화) 08:17

수정 1

수정일 2018.02.13 (화) 08:27

                           

'상파울리' 박이영 풀타임, 후반기 5경기 중 3경기 출전



 



[골닷컴] 이성모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2(2부 리그) 상파울리에서 뛰고 있는 박이영이 뉘른베르크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이영은 이날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3태클 성공, 4 인터셉트, 그리고 4번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양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특히 이 경기는 박이영이 1월부터 재개된 독일 분데스리가 2 후반기 5경기 중 3번째 출전한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전반기에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박이영은 최근 들어 점점 1군 경기에서의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박이영은 경기 종료 직후 '골닷컴'을 통해 "리그에서 강팀과의 경기였는데 좋은 경기해서 기쁘다"며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승점 1점을 챙겨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다. 



 



박이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함해 수비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1군 팀에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출처=상파울리 공식 트위터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13 23:19:21

얘가 저번에 참치랑 사진 찍은 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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