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9월 FIFA 랭킹 37위서 제자리걸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천470점으로 37위에 자리했다.


    직전인 7월 발표 때보다 랭킹포인트는 3점이 늘었으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한국은 공동 38위에서 37위로 한 계단 오른 4월 이후 6월과 7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37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23위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일본이 7월보다 두 계단 올라 31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세 번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인 레바논은 94위(7계단 하락), 북한은 113위(5계단 상승), 투르크메니스탄은 공동 131위(1계단 상승), 스리랑카는 202위(2계단 하락)에 랭크됐다.


    벨기에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프랑스가 브라질과 자리를 바꿔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 FIFA 세계랭킹은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