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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출루' 최지만, 트리플A서 5G 연속 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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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금) 10:00

                           


 
[엠스플뉴스]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내슈빌(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과의 경기에 3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성적은 타율 .274 1홈런 17타점 OPS .799가 됐다.
 
1회 첫 타석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2회엔 장타를 신고했다. 2회 1사 2루에 우완 제임스 네일리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4월 30일 오마하전(캔자스시티 산하 트리플A)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은 4회 세 번째 타석엔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7회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경기는 내슈빌이 14-6으로 앞선 8회 말 서스펜디드 처리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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