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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 류현진, 사타구니 근육 파열…전반기 아웃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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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금) 05:44

수정 1

수정일 2018.05.04 (금) 06:02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했다.


 


다저스 구단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날 MRI 촬영을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왼쪽 사타구니 부위 근육이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였다. 사실상 전반기 아웃이 확정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1이닝 만에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엄청난 손실“이라고 말하며 류현진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 2.12를 기록하며 다저스 선발진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전반기 아웃이 확실시되며 팀 전력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을 대신해 우완 이미 가르시아와 유틸리티 팀 로카스트로를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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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일병 연타

2018.05.04 06:23:38

그러게 앵간히 좀 하지..-.-; 배지현 그냔도 그리 안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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