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부상병동' 샌프란시스코, 쿠에토마저 DL행

일병 news1

조회 675

추천 0

2018.05.02 (수) 10:44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미국 ‘NBC 스포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자니 쿠에토가 오른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부상병동’ 샌프란시스코에 또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 주전 2루수 조 패닉, 마무리 마크 멜란슨이 이탈한 가운데, 2선발 쿠에토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를 맞았다. 외야수 헌터 펜스, 맥 윌리엄슨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상태다.
 
쿠에토를 대신할 선발 후보론 좌완 앤드류 수아레즈가 꼽히고 있다. 따라서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진은 제프 사마자-데릭 홀랜드-타이 블락-크리스 스트랜튼-앤드류 수아레즈 순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 전까지 쿠에토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 0.84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