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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투수 장민익, SK 2군 스프링캠프 MVP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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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금) 10:24

                           


최장신투수 장민익, SK 2군 스프링캠프 MVP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최장신투수 장민익(28·207㎝)이 SK와이번스 2군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SK는 8일 "퓨처스팀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시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8일 오후 1시 15분에 귀국한다"라며 "장민익과 김민재(23)는 스프링캠프 MVP로 뽑혔다"고 전했다.

SK 이종운 퓨처스팀 감독은 "장민익은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기여했다"라며 "김민재도 고된 훈련을 잘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장민익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지만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두산에서 방출된 뒤 SK에 입단해 재도전에 나섰다.

SK 퓨처스팀은 지난달 8일부터 29일간 훈련했으며, 코치진 9명과 선수 26명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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