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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1G 연속 출루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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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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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19 (화) 19:50

                           
[메이저리그 투나잇]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1G 연속 출루 달성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5출루’ 추신수, 49˚ 홈런으로 31G 연속 출루 달성


 


추추트레인의 질주엔 거침이 없다. 이날엔 2장타 3볼넷으로 시즌 첫 5출루 달성에 성공. 특히 첫 타석 홈런의 타구각도는 무려 49도로 이는 스탯캐스트 도입 이후 역대 2위 타이기록이다. 한편, 경기 후 추신수는 “컨디션도 좋고 공도 잘 보인다”며 미소를 지었다.


 


2015년 스탯캐스트 도입 이후 최고 발사각도 홈런(MLB.com)


1위        2015년 J.D. 마르티네즈 50도


공동 2위 2018년 추신수 49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49도


 


 








 


 


‘끝모를 질주’ 휴스턴, 구단 최다 타이 12연승 가도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의 기세가 엄청나다. 9회 말엔 브레그먼의 끝내기 2루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12연승을 질주. 이는 1999년과 2004년에 세운 구단 최다 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구단 최다연승 신기록 도전’ 휴스턴, 20일 탬파베이전 선발투수 대진표  


휴스턴 : 저스틴 벌랜더 9승 2패 평균자책 1.61 120탈삼진


탬파베이 : 블레이크 스넬 8승 4패 평균자책 2.58 97탈삼진


 


 








 


 


‘디그롬 나만 믿어’ 브랜든 니모, 멀티포 포함 4안타 4타점 괴력


 


말 그대로 날아다니고 있다. 메츠 외야수 니모를 두고 하는 얘기다. 니모의 6월 성적은 무려 타율 .288 6홈런 10타점 OPS 1.023. 콜로라도전엔 1회 인사이드더파크 홈런, 9회 역전 투런포 포함 4안타 괴력을 발휘하며 유독 불운한 디그롬의 5승을 도왔다.


 


 








 


 


닉 피베타, 필라델피아 주축 선발로 발돋움하나


 


평균자책 6.02에 머문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피베타가 7.1이닝 13K 2실점 역투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부터 커브 제구가 잡히자 날개를 단 모양새. 하지만 불펜진 난조로 피베타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KC 마무리 켈빈 에레라, 트레이드로 워싱턴행


 


워싱턴이 다른 팀보다 한발 먼저 대형 트레이드를 터뜨렸다. 3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캔자스시티 마무리 에레라를 영입한 것. 이로써 캔자스시티 불펜 3대장은 완전히 해체됐다. 한편, 에레라는 워싱턴행을 반기면서도 친정팀을 떠나 슬프다는 복잡한 감정을 토로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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