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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새 식구 섀넌 쇼터의 키는 185.9cm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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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화) 14:44

                           

현대모비스 새 식구 섀넌 쇼터의 키는 185.9cm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처음으로 신장 측정을 한 섀넌 쇼터의 키는 185.9cm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 단신 외국선수로 계약한 섀넌 쇼터의 신장 측정을 했다. 신발을 벗고, 무릎·허리를 편 그의 키는 185.9cm. 쇼터는 10개 구단 외국선수 중 가장 먼저 KBL의 외국선수로 뛸 자격을 획득했다. 

쇼터는 2011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중국, 일본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쇼터는 2017-2018시즌 호주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에서 활약했고, 올해 3월에 레바논 알리야디와 계약했다.

2017-2018시즌 호주 애들리에드에서 뛴 쇼터는 34경기 평균 28분 57초를 뛰며 13.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2스틸 0.2블록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도 45%, 3점슛 성공률도 35%. 한 마디로 팔방미인형 스타일이다.

현대모비스로 뛰게 된 쇼터는 “KBL에서 뛰게 되어 기대된다. 팬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현대모비스가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 난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2018-07-24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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