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어제로 마감된 2017년, 유럽 축구계(5대 리그)'어시스트왕'은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통계 매체 스쿼커는 1일(현지시간) 2017년을 돌아보며 각종 기록을 결산하는 자료를 공유했다.
이 리스트에 의하면, 2017년 1년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케빈 더 브라위너로 드러났다.
2017년, 특히 이번 시즌에 그가 보여줬던 경기력이 기록으로도 증명된 셈이다.
한편, 이 리스트에 의하면 같은 기준(유럽 5대 리그)으로 2017년에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들어낸 선수는(Chances created)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119회),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를 한 선수는 네이마르(212회)인 것으로 드러났다.(모두 리그 기준 기록)
참고로 리그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메시(40골),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대회를 종합할 경우 최다골은 케인(56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