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 19일 만에 1군 복귀…오재원, 부상자 명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0)이 19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주전 3루수 허경민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로 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허경민은 20일과 21일 SK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쳤다.
두산 주장 오재원은 허벅지 통증으로 이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재원은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회 대타로 호명됐으나, 뒤늦게 나타나는 해프닝을 벌였다.
최근 오재원은 대타, 대수비로만 출전했고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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