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질롱 코리아가 지난 2경기에서의 악몽을 끊을까.질롱 코리아는 1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퍼스 히트와 2라운드 4차전을 치른다.전날 열린 2경기 모두 마운드가 무너졌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이재곤이 5이닝 17실점 최악투로 2-23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2차전 역시 김진우가 1.2이닝 6실점에 그쳐 2-15로 패했다. 2회 구대성 감독이 주자의 거친 태클에 항의 후 퇴장당하는 악재도 있었다.이날 질롱 코리아 선발은 길나온이 맡는다. 길나온은 지난 17일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7.2이닝 4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시즌 2승을 노리는 질롱 코리아가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주목된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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