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려내며 앞선 타석을 만회했다.안타는 3회에 나왔다. 팀이 0-0으로 맞선 3회 초 2사 주자 없이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와 상대한 추신수는 6구째 몸쪽 낮은 싱커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273이 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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