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떠나간 NBA 전설 코비, 사망 몇시간전 가톨릭 미사 참여

일병 news1

조회 3,075

추천 0

2020.01.31 (금) 01:53

                           


떠나간 NBA 전설 코비, 사망 몇시간전 가톨릭 미사 참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마흔한 살에 유명을 달리한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적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2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를 당하기 몇 시간 전 가톨릭교회 미사에 참석했다고 CNN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CNN 현지 제휴사 KCBS/KCAL은 스티브 샐럿 신부의 말을 인용해 "코비가 로스앤젤레스 남쪽 뉴포트비치에 있는 레이디 퀸 오브 에인절스 가톨릭 교회를 찾았다"면서 "우린 악수하고 스스로 축복했으며 그의 앞이마에 성수를 찍었다"고 전했다.



떠나간 NBA 전설 코비, 사망 몇시간전 가톨릭 미사 참여

브라이언트와 가족은 이 가톨릭교회 신자이며, 수백 명의 신도와 함께 늘 대중 미사에 참여해왔다. 브라이언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브라이언트는 사망한 날 아침 첫 미사에 참여했으며, 몇 시간 후 헬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는 미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지난 26일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