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마인츠 상대로 '골 잔치'…정우영은 명단 제외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8-2019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 알폰소 데이비스가 각각 한 골씩을 보탰다.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6-0으로 이겼던 뮌헨은 2경기 연속 6골을 몰아치는 절정의 공격력으로 6연승을 질주했다.
승점이 같은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득실차도 7로 벌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선발된 정우영은 18일 출전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정우영은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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