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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엄지 부상' SF 패닉, 10일 DL…수술 가능성 높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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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월) 10:00

                           


 
[엠스플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루수 조 패닉(이 수술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지역 매체 ‘NBC 스포츠 캘리포니아’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패닉이 왼손 엄지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패닉은 28일 AT&T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 2루 주자 야시엘 푸이그를 견제하는 상황에서 왼손 엄지를 다쳤다.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구단은 패닉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파블로비치는 “패닉이 LA에 있는 전문의에게 다시 한번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술을 받게 되면 최소 6~8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패닉은 올 시즌 타율 .267 3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패닉의 빈자리를 켈비 톰린슨과 앨런 핸슨으로 채울 계획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 맥 윌리엄스도 뇌진탕 부상을 이유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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