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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추가 재활 등판 없어…다음주 복귀 예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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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일) 08:44

                           
류현진, 추가 재활 등판 없어…다음주 복귀 예상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디 애슬레틱’ 페드로 모우라는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류현진이 다음주 중으로 로스터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은 지난 두 번의 재활 등판에서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3일 더블A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 8일 트리플A 등판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리고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구체화했다. 로버츠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추가적인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은 없을 것”이라고 전하며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류현진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 2.12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 역시 오는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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