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최지만은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7월 22일 이후 10경기 만의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큰 타구를 만들며 장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리고 다음 타석에서 기어이 장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데이빗 헤스 상대 좌월 1점 홈런을 때렸다.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종전 .221에서 .246으로 끌어올렸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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