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김병지, 다문화 학교서 축구교실 연다
SBS FiL '으라차차 산골축구단' 모레 첫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영표와 김병지, 그리고 가수 서은광, 김재환, 정세운이 다문화 학교에서 방과 후 축구교실을 연다.
SBS 필(FiL)은 오는 29일 새 예능 '으라차차 산골축구단'을 선보인다고 27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인순이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설립한 중등 대안학교 해밀학교에서 출연자들이 6주간 방과 후 축구교실을 열고 학생들과 호흡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영표와 김병지는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용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송 문화교류 지원사업의 국제 공동제작 부문에 선정됐다.
SBS FiL에서 29일 오후 7시, SBS MTV에서 30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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