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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ACL 1라운드 '금주의 선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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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금) 18:02

                           


대구 세징야, ACL 1라운드 '금주의 선수'



대구 세징야, ACL 1라운드 '금주의 선수'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의 세징야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AFC는 8일 "세징야가 2019 ACL 매치데이 1에서 '금주의 선수(Toyota 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세징야는 이번 주 막을 연 ACL 1라운드에서 단연 돋보였다.

지난 5일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전반 31분 동점 골을 터뜨린 세징야는 이후 2개의 도움까지 보태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세징야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는 ACL 데뷔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세징야는 "국제무대에서 대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득점보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상대로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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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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