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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A매치 최다출전 장현수, 최다득점 손흥민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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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일) 13:50

                           

2017년 A매치 최다출전 장현수, 최다득점 손흥민



 



[골닷컴] 윤진만 기자= 2017년 한해 국가대표팀 A매치에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가 수비수 장현수(26, FC도쿄)인 것으로 집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3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현수는 올해 열린 A매치 13경기 중 12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총 출전시간은 1,123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김진수(25, 전북현대)로 9경기 728분을 뛰었다. 손흥민(25, 토트넘)이 9경기 698분, 기성용(28, 스완지시티)이 8경기 628분, 이재성(25, 전북현대)이 8경기 601분으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과 김신욱(29, 전북현대)이 각 3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월 모로코, 11월 콜롬비아(2골)와의 친선전에서 골 맛을 봤다. 김신욱은 동아시안컵에서 3골을 몰아쳤다.



 



이재성이 도움 3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이청용(29, 크리스털팰리스)이 2개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했다.



 



대한축구협회 집계 결과, 2017년 A매치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선수는 총 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A매치에 데뷔한 선수는 9명으로 조현우, 김민재, 권경원, 송주훈, 정승현, 허용준, 황일수, 이창민, 진성욱 등이다.



 



대표팀의 2017년 A매치 성적은 13전 4승 5무 4패에 득점 16, 실점 16으로, 공교롭게도 승패와 득실점이 똑같다. 



 



13경기에서 총 162개의 슛을 쏘아 경기당 평균 12개를 조금 넣는다. 16골을 넣어 슈팅 성공률은 약 10%다. 반면 슈팅을 허용한 것은 총 100개로 경기당 평균 8개 정도다. 가장 많은 슛을 쏜 경기는 동아시안컵 중국전(18개)이며, 모로코전에서는 무려 21개를 내줘 최다 슈팅 허용 경기가 됐다.



 



올 A매치 최다 관중 경기는 8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의 63,124명이고, 최소 관중은 6월 UAE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친선평가전 1천명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댓글 2

소령(진) INZIC

인..직

2016.11.02 09:21:13

수정됨

손... 당신은 도대체 ..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6.11.02 09:20:55

수정됨

진짜 국대에서 골 못넣은거 같았는데 그래도 ㅋㅋ3골 저 중 한골은 피케이고 하긴 국대가 골을 잘 못넣었으니...저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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