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신수, BOS전 네 번째 타석서 안타…4G 연속 안타

일병 news1

조회 694

추천 0

2018.05.04 (금) 12:22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네 번째 타석에 안타를 때려냈다. 
 
전날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낸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 한 개를 때려내며 연속 안타 경기 수를 '4'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52를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엔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3회 말 보스턴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속구를 받아쳤고, 3루수가 이 타구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1루에 안착했다. 노마 마자라의 적시 2루타 땐 득점도 추가했다.
 
4회 1사 만루 기회엔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엔 침묵을 깼다. 추신수는 팀이 10-3으로 앞선 6회 말 우완 불펜 마커스 월던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작성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