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다시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오타니는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전날 무안타 부진을 빠르게 씻었다. 오타니는 팀이 2-0으로 앞선 2사 3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크리스 틸먼의 2구를 받아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 안드렐턴 시몬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전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오타니는 첫 타석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308에서 .321이 됐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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