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내슈빌(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과의 경기에 3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트리플A 시즌 성적은 타율 .274 1홈런 17타점 OPS .799가 됐다.1회 첫 타석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2회엔 장타를 신고했다. 2회 1사 2루에 우완 제임스 네일리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4월 30일 오마하전(캔자스시티 산하 트리플A) 이후 5경기 연속 안타.최지만은 4회 세 번째 타석엔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완성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7회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한편, 경기는 내슈빌이 14-6으로 앞선 8회 말 서스펜디드 처리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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