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한화 이글스 대표 선수가 교체됐다. 주장 최진행 대신 내야수 송광민이 나선다.KBO는 3월 21일 "내일(22일) 열리는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나설 한화 이글스 선수가 최진행에서 송광민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한화 관계자는 "최진행이 20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6회말 수비를 하다 허리에 근육통이 생겨 현재 치료 중이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시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 통증이 발생한 만큼, 개막전 출전을 위해서는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부득이하게 참석선수를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KBO는 3월 22일 오후 3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함께 팀당 2명씩의 대표 선수가 자리한다.이날 참가 선수 명단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이름이 즐비하다. 지난해 통합 MVP를 차지한 KIA 양현종을 비롯해 돌아온 메이저리거 박병호, 김현수가 팬들 앞에 나선다. 그 외에도 박용택, 손아섭, 강민호, 서건창, 김상수, 박경수 등 각 팀의 간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화는 한용덕 감독과 정우람, 송광민이 팀 대표로 팬들 앞에 나선다.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