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심장수술을 마친 켄리 잰슨(31)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디 어슬레틱'은 1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잰슨이 이날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잰슨은 수술을 마친 후 개인 SNS 영상을 통해 안부를 전했다. 잰슨은 영상에서 “난 괜찮다. 마취도 다 풀렸다. 더 강한 모습으로 2019시즌에 찾아 뵙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지난 8월 잰슨은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심장박동에 이상증세를 느끼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잰슨은 2012시즌에도 콜로라도 원정 당시 같은 증세로 심장수술을 받은 바 있다.시즌 후 심장수술을 받기로 한 잰슨은 이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복 기간은 2~8주로 시즌 개막전 합류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잰슨은 2018시즌 69경기 1승 5패 평균자책 3.01 38세이브(4블론)을 기록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