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9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물러난 류현진은 이날 메츠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그간 류현진은 메츠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던져 3승 무패 평균자책 1.6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메츠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는 그랜달이다. 매니 마차도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그 대신 키케 에르난데스가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야시엘 푸이그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LA 다저스 (선발투수 : 류현진)
작 피더슨(좌익수)-알렉스 버두고(우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류현진(투수)
 
		뉴욕 메츠 (선발투수 : 잭 휠러)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제프 맥닐(2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토드 프레이저(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오스틴 잭슨(중견수)-케빈 플라웨키(포수)-브랜든 니모(우익수)-잭 휠러(투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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