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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 코로나19에 내년 5월 개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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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일) 08:01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 코로나19에 내년 5월 개최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 코로나19에 내년 5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 5월 개막하려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국제자동차연맹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프리 대회'가 내년 5월 23일 치러진다.

포뮬러 E 코리아는 21일 "FIA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FIA 월드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포뮬러 E 챔피언십 일정의 잠정안을 발표했다"라며 "내년 1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일정 가운데 서울 대회인 9라운드는 5월 23일 펼쳐지게 됐다"고 밝혔다.

포뮬러 원(F1) 머신과 달리 엔진 대신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로 레이스를 펼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지난 5월 3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 마련되는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대회 주최즉은 "올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왔지만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 5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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