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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기사들의 대결…NH시니어바둑리그 개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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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수) 16:50

                           


50세 이상 기사들의 대결…NH시니어바둑리그 개막



50세 이상 기사들의 대결…NH시니어바둑리그 개막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50세 이상 바둑 기사들의 노련한 수 싸움을 볼 수 있는 '2019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가 막을 올렸다.

시니어바둑리그 개막식은 2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8개 참가팀과 메인 스폰서 NH농협은행의 이창호 수석부행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기원 윤승용 부총재, 김인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시니어바둑리그에는 부산 KH에너지,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 경기 부천판타지아, 전남 영암 월출산,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 기존 5개 팀과 의정부 희망도시, 김포 원봉 루헨스, 경기 의왕 인플러스 신생 3팀이 참가한다.

8개 팀은 14라운드에 걸쳐 정규리그를 벌이고,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전은 7일 부천판타지아와 삼척해상케이블카의 대결로 열린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매 대국에는 승자 65만원, 패자 35만원의 대국료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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