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2일부터 입스위치·레딩·버밍엄과 프리시즌 매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홈구장에서 세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3일 "2020-2021시즌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2일 입스위치 타운, 28일 레딩, 29일 버밍엄 시티와 프리 시즌 매치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입스위치는 리그1(3부), 레딩과 버밍엄은 챔피언십(2부) 소속 팀이다.
세 경기 모두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 킥오프하며,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토트넘은 세 경기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중계한다.
프리미어리그 2020-2021시즌은 오는 9월 12일 개막해 내년 5월 23일 최종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새 시즌 38라운드 경기 날짜를 확정해 13일 공지했다.
아울러 시즌 총 380경기의 세부 일정은 오는 21일 이전까지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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