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박주호,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26일 오전 10시 40분, 태화강공원서 울산 지역 첫 주자로 나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의 수비수 박주호(32)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울산 구단은 24일 "박주호가 26일 오전 10시 40분 태화강공원 내 오산광장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청의 박태완 구청장으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아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7월에 울산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박주호는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성화를 봉송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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