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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 "무스타피, 완전히 끔찍한 수비" 맹비판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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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월) 06:40

                           

게리 네빌 무스타피, 완전히 끔찍한 수비 맹비판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수비수이자 현재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카라바오컵 결승전 생중계 도중 아스널 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를 비판했다.



 



25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0-3으로 완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전반 18분 수비수 무스타피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몸싸움에서 밀리며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어 줬고, 아게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생중계 했는데 이날 해설을 맡은 게리 네빌은 첫 실점 상황에서의 무스타피의 수비 장면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다.



 



게리 네빌은 첫 실점 상황 직후 “완전히 끔찍한 수비였다. 학생들이나 하는 실수다”라고 말한 뒤 “충격적인 수비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경기 직후 무스타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인 평점 4점을 부여했고, 또 다른 매체 ’텔레그레프’ 역시 가장 낮은 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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