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적 후 첫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오승환은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오승환은 6회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4로 뒤진 7회 말, 첫 타자 브래드 밀러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윌슨 라모스에게 3구 빠른 공을 던져 중견수 뜬공을 만들었다.이어 조이 웬델을 좌익수 뜬공, 아데이니 에체배리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토론토 이적 후 처음으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오승환은 평균자책을 1.76으로 내렸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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