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뉴욕 양키스 ‘특급 유망주’ 글레이버 토레스(21)가 데뷔 첫 홈런 아치를 그렸다.토레스는 5월 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데뷔 후 1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홈런은 4회에 터졌다. 토레스는 팀이 0-0으로 맞선 4회 말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조쉬 톰린. 토레스는 초구 시속 73마일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연결했다.토레스의 데뷔 첫 홈런.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비거리는 420피트(128m), 타구 속도는 시속 105.7마일로 확인됐다.한편, MLB 파이프라인 선정 전체 5순위 유망주 토레스는 올 시즌 타율 .318 1홈런 8타점 1도루 OPS .809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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