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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안방마님' 몰리나, 무릎 수술 받는다…2019시즌 이상 無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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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일) 08:48

                           
STL '안방마님' 몰리나, 무릎 수술 받는다…2019시즌 이상 無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안방마님’ 야디에르 몰리나(36)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베이스볼 위클리’는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가 다음 주에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몰리나의 에이전트 멜빈 로만에 따르면 무릎 청소 개념의 가벼운 수술이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도 몰리나가 ‘가벼운’ 무릎 수술을 받으며, 단 며칠 안에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몰리나가 2018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데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골드글러브를 휩쓸었던 몰리나는 올해 통산 9번째 골드글러브 수상 영예를 누렸다. 성적도 123경기 동안 타율 .261 20홈런 74타점 OPS .750 fWAR 2.2승으로 준수했다.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빅리그에서 수준급 포수로 활약 중인 몰리나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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