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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40G 연속 출루' 추신수, 이치로 기록 넘어설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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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목)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40G 연속 출루' 추신수, 이치로 기록 넘어설까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멀티히트 포함 3출루 활약…40G 연속 출루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출루 기록은 이날도 계속됐다. 지난 경기 극적으로 출루 기록을 이어간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와 몸에 맞는 공으로 3출루를 달성했다. 이치로가 보유한 아시아 타자 연속 출루 기록(43경기)도 가시권. 텍사스도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보스턴, 마르티네스 25호포 앞세워 에인절스에 승리
 
보스턴의 마르티네스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25호 홈런포를 가동, 7월이 오기 전에 한 시즌 25홈런을 기록한 보스턴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마무리 킴브렐은 8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기고 23세이브를 수확했다.
 
7월 이전 BOS 한 시즌 최다 홈런(24홈런) 선수
매니 라미레즈 (2001)
모 본, 호세 칸세코 (1996)
테드 윌리엄스 (1950)
 
 
‘우드 7이닝 3실점’ 다저스, 컵스에 승리
 
우드의 호투가 빛났다. 우드는 초반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7이닝 3실점 투구로 시즌 4승에 성공, 개인 3연승 질주했다. 타선도 홈런포 3방을 작렬하며 우드의 승리를 도왔다. 푸이그는 3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경기 포구 실책을 만회했다.
 
 
범가너, 개인 통산 1,500K 달성…SF, 9회 끝내기 홈런
 
범가너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범가너는 1회 선두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승리에는 실패. 샌프란시스코는 9회 말 크로포드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며 4연승을 달렸다.
 
좌투수 최소 경기 1,500탈삼진 (1920년 이후)
1위 랜디 존슨 206경기
2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218경기
3위 데이비드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 236경기
4위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39경기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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