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베테랑 이궈달라, 멤피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베테랑 앤드리 이궈달라(36)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마이애미 히트로 팀을 옮긴다.
AP통신은 6일 이궈달라가 마이애미와 2년 계약하면서 이적하는 데 합의했고, 멤피스와 마이애미 구단이 세부적인 조건을 계속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궈달라는 2015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여름 멤피스로 트레이드됐지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아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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