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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NBA 뉴욕, 트레이드 마감 앞두고 사장 해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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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수) 07:09

                           


성적 부진 NBA 뉴욕, 트레이드 마감 앞두고 사장 해임





성적 부진 NBA 뉴욕, 트레이드 마감 앞두고 사장 해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부진에 빠진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간을 이틀 앞두고 사장을 해임했다.

뉴욕 구단은 "스티브 밀스 사장을 해임하고 새로운 사장을 찾을 때까지 스콧 페리 단장이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5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7승 65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뉴욕은 2019-2020 시즌에도 4일 현재 15승 36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에 앞서 뉴욕 구단은 이번 시즌 22경기 만에 데이비드 피츠데일 감독을 해임하기도 했다.

뉴욕은 이번 시즌 개막 전 풍부한 자금이 있었음에도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선수들을 잡지 못했다. 뉴욕은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을 원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

사장 경질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뉴욕이 7일 마감되는 트레이드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농구팬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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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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