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EB하나은행, 김이슬 FA 보상선수로 강계리 영입
삼성생명은 최희진의 보상선수로 김한비 선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던 강계리가 부천 KEB하나은행으로 이적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KEB하나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김이슬의 보상선수로 강계리를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2019시즌 중이던 올해 1월 용인 삼성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된 강계리는 약 3개월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프로 5년 차인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 4.7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청주 KB스타즈로 이적한 최희진에 대한 보상선수로 2017-2018시즌 퓨처스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김한비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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