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서울 SK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가 통산 9100득점에 성공했다.
헤인즈는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헤인즈는 2쿼터까지 10점을 더해 통산 9100득점을 넘어섰다. 헤인즈는 이 경기에 전까지 9091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2쿼터 7분24초 헤인즈는 돌파 뒤 레이업슛에 성공해 9101득점 째를 기록했다.
헤인즈는 올시즌 SK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K에서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3시즌간 활약한 경험이 있어 별다른 적응 없이 필요 없었다. 헤인즈는 지난 15일까지 평균 22.29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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